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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참의장, 내일 군사위 회의…미래지휘구조 논의

송고시간2013-04-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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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정세 평가, 방어태세 점검"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자료사진)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정승조 합참의장과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은 18일 오후 제37차 군사위원회 회의(MCM)를 갖고 전시작전권 전환 이후 한미 연합지휘구조와 북한의 도발 위협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한다.

양국 합참의장은 당초 워싱턴에서 대면 회의를 가질 계획이었나 최근 한반도 안보상황을 고려해 원격 화상회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열린 제35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자료사진)

지난 2011년 열린 제35차 한미군사위원회(MCM) 회의(자료사진)

MCM는 한미 합참의장이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하는 연례 회의다.

합참의 한 관계자는 17일 "이번 회의에선 한반도 안보정세를 평가하고 한미동맹의 방어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전작권 전환 이후 연합지휘구조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 직후 양국 합참의장은 한반도 안보상황과 관련한 공동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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