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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尹사건' 책임물어 이남기 수석 사표수리

송고시간2013-05-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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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의 표명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자료사진)

사의 표명한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 (자료사진)

영상 기사 朴대통령, '尹사건' 책임물어 이남기 수석 사표수리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해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언론사 정치부장들과의 만찬에서 이번 사태에 따른 청와대 참모진 인사개편론에 대해 "일단 홍보수석은 사의를 표명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박 대통령이 이 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윤창중 전 대변인은 면직처리가 이미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윤 전 대변인에 대해 지난 10일 경질을 발표한 동시에 대변인직을 박탈하고 보직대기 발령을 내렸다"면서 "행정절차법에 의해 직권면직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습니다.

朴대통령, '尹사건' 책임물어 이남기 수석 사표수리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해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언론사 정치부장들과의 만찬에서 이번 사태에 따른 청와대 참모진 인사개편론에 대해 "일단 홍보수석은 사의를 표명하셨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 측은 박 대통령이 이 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윤창중 전 대변인은 면직처리가 이미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윤 전 대변인에 대해 지난 10일 경질을 발표한 동시에 대변인직을 박탈하고 보직대기 발령을 내렸다"면서 "행정절차법에 의해 직권면직 절차를 밟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지홍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윤창중 성추행 의혹 사태'와 관련, 이남기 홍보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정치부장 만찬에서 이번 사태에 따른 청와대 참모진 인사개편론에 대해 "일단 홍보수석은 사의를 표명하셨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측은 박 대통령이 이 수석의 사표를 수리했다고 확인했다.

이 수석은 윤 전 대변인의 직속상관으로 윤 전 대변인의 '귀국종용' 논란에 휘말리자 지난 10일 박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정치부장 만찬서 인사말하는 박 대통령
정치부장 만찬서 인사말하는 박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언론사 정치부장 만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3.5.15
dohh@yna.co.kr

또 박 대통령은 "그 부분은 제가 지난번 수석회의에서도 밝힌 바 있듯이 이런 문제가 생기면 관련 수석이 전부 책임져야된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 할 것"이라며 추가인책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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