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비리 수사단, 현대중공업 본사 압수수색
송고시간2013-07-10 20:18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지검 동부지청 원전비리 수사단이 10일 현대중공업 본사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회계장부와 컴퓨터 파일, 원전 설비 납품 관련 서류 등을 확보 중이다.
현대중공업은 송모(48) 한국수력원자력 부장의 자택과 지인의 집에서 발견된 5만원권 6억여원의 출처 가운데 하나로 지목된 업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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