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9월에 '책으로 하나되는 페스티벌' 개최
송고시간2013-08-22 08:29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는 9월에 독서인구 저변 확대와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책으로 하나되는 울산 BOOK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13 지역대표 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문인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지역문학 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울산문인협회가 주관한다.
세부행사는 책과 음악과 시낭송이 있는 북 콘서트, 지역문인과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 독서동아리의 토론 등이다.
북 콘서트는 9월 3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소설가 김훈씨를 초청해 시낭송, 강연, 사인회 등으로 진행된다.
북 페스티벌은 9월 9∼13일 CK아트갤러리에서 소설가 권비영, 시인 신혜경, 수필가 이지원씨 등 문인 13명을 초청해 토론과 사인회 등으로 진행한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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