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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각료 "독도영유권 동영상 너무 늦게 만들었다"

송고시간2013-10-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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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성이 유튜브에 올린 독도영유권 주장 동영상
日외무성이 유튜브에 올린 독도영유권 주장 동영상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에 유포했다.
일본 외무성은 '여러분, 다케시마(竹島·독도의 일본식 명칭)를 아십니까'라는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1분27초짜리 이 동영상을 지난 16일 외무성 동영상 홍보채널 명의로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2013.10.23 jhcho@yna.co.kr

(도쿄=연합뉴스) 김용수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25일 한국, 중국이 일본 외무성의 독도·센카쿠 영유권 주장 동영상 유포에 반발하고 있는 데 대해 "앞으로도 일본의 입장을 (한국, 중국에) 정중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회견에서 동영상 내용에 대해서는 "일본의 입장을 확실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야마모토 이치타(山本一太) 영토문제담당상도 기자들에게 "동영상 제작이 너무 늦었을 정도다. 일본 영토라고 밝히는 것에 대해 누군가로부터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을 이유는 없다"고 맞받아쳤다.

ys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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