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밀양 희망버스' 참가하겠다"
송고시간2013-11-22 12:15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대학생들로 구성된 '밀양송전탑 전국대책회의 청년모임'은 22일 고려대 서울 안암캠퍼스 민주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30일 밀양으로 출발하는 희망버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정부와 한국전력공사가 밀양 송전탑 건설 공사를 강행하면서 주민들을 상대로 비민주적이고 강압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는 밀양 희망버스는 송전탑 건설을 반대하는 밀양 주민을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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