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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역사왜곡' 교학사 교과서 퇴출해야"

송고시간2013-12-1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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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사 교과서 퇴출 촉구 기자회견
교학사 교과서 퇴출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전남 광주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교학사 교과서 퇴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3.12.19
leesh@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광주지역 7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는 19일 오후 세종로 정부종합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퇴출을 촉구했다.

이들은 "교육전문 출판사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팔아넘긴 교학사는 즉각 교과서를 회수해 폐기하라"며 "권희영, 이명희 교수 등 집필진은 책임을 지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강조했다.

교학사 교과서 퇴출 촉구 기자회견
교학사 교과서 퇴출 촉구 기자회견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역사왜곡 교과서 퇴출을 위한 전남 광주시민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이 1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교학사 교과서 퇴출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2013.12.19
leesh@yna.co.kr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마치고 광주지역 시민 4만7천여명으로부터 받은 항의 서명을 교육부에 전달했다.

서울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역사 왜곡으로 안녕하지 못한 대학생들' 15명도 이날 오후 서울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교학사 역사교과서 폐기를 촉구했다.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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