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전우성,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송고시간2014-04-01 18:06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컬그룹 노을의 전우성(34)이 데뷔 12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인더소울엔터테인먼트는 1일 "전우성의 솔로 미니앨범 '더 맨: 위드 유'(The man: With You)가 오는 2일 온라인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언제라도' 등 5곡이 수록됐으며 전우성의 친형이자 인더소울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자누가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 싱어송라이터 '루아민', 어쿠스틱 네오 솔 듀오 '저스트 크리켓', 브라스 밴드 '업댓브라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해 다양한 음악 색깔을 만들어냈다.
소속사는 "노을의 음악과는 다른 장르의 음악들이 다채롭게 수록됐다"며 "솔로 보컬리스트로서 전우성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2년 노을로 데뷔한 전우성은 지난 2012년 노을의 4집에 수록한 솔로곡 '만약에 말야'를 히트시켜 솔로로도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앨범은 오는 9일 오프라인에 출시된다.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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