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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정홍원 총리 "상주하며 챙기고 조율할 것"

송고시간2014-04-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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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사투
<여객선침몰> 사투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18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비와 파도를 뚫고 구조대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2014.4.18
minu21@yna.co.kr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부터 전남 목포 서해지방 해양경찰청에 상주하며 세월호 침몰사고를 직접 챙기고 부처 간 조율도 할 예정이다.

총리실 한 관계자는 "현장 지휘체계를 갖추고 구조 등 세월호 관련 문제에 혼선이 있을 때 조율하고 부처 간 협의도 진행하기 위해 목포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목포에 상주하면서 진도 현장 등에서 신속한 생존자 구조를 지휘할 예정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장관회의도 목포에서 열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 기간은 유동적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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