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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연극제·여주도자기축제도 연기

송고시간2014-04-18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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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개최하려던 '2014 수원 화성 국제연극제'를 8월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은 침몰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연극제 개최기간을 8월 13일부터 17일까지로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축제 계획을 향후 수원시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기로 했다.

여주시도 이날 축제추진위원회를 열어 오는 25일 개막하는 제26회 여주도자기축제도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당초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4일간 신륵사관광지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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