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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침몰> 정총리 "지혜 총동원해 최후 한명까지 구조해달라"

송고시간2014-04-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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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보고 받는 정총리
현장 보고 받는 정총리

(진도=연합뉴스) 정홍원 국무총리가 상주 현장 지휘에 나선 18일 오후 세월호 침몰사고 범부처사고대책본부가 차려진 전남 진도군청에서 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 총리실 >>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정홍원 국무총리는 19일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실종자 구조 작업과 관련, "모든 지혜를 총동원해 최후의 한 사람까지 구조하게 최선을 다해달라"고 독려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헬기 편으로 서해해양경찰청장이 지휘하는 구조함정에 도착, 구조활동을 독려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가 전했다.

정 총리는 "초조히 기다리는 가족과 국민의 심정을 전하고자 왔다"면서 "여기서 발생하거나 새롭게 진전되는 상황은 그때그때 신속히 범정부대책본부에 전달해 가족과 국민에게 알려지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정 총리는 일단 20일까지는 진도 현지에 머물면서 실종자 구조 작업 등을 독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sout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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