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여객선침몰> 선내 발견 시신 3명, 모두 단원고생

송고시간2014-04-20 04:2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20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 시신 3구가 119구조대에 의해 운구되고 있다.

20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 시신 3구가 119구조대에 의해 운구되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침몰한 세월호 안에서 처음 수습한 시신 3명은 모두 안산 단원고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수습 시신은 이모(18)군과 김모(18)군, 또 다른 김모(18)군으로 전원 단원고교생이라고 20일 밝혔다.

20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 시신 3구가 119구조대에 의해 운구되자 실종자 가족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20일 새벽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희생자 시신 3구가 119구조대에 의해 운구되자 실종자 가족들이 이를 지켜보고 있다.

이들은 19일 오후 11시 50분과 55분, 이튿날 0시 5분 차례로 세월호 내에서 수습됐다.

희생자들은 목포 중앙병원(2명)과 기독병원에 안치됐다.

sollens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