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침몰> 대책본부 "오늘 잠수사 560여명 투입"
송고시간2014-04-20 10:17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 부근 해역에 560여명의 잠수사를 투입해 실종자들을 집중적으로 수색한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는 20일 선체 내 진입 통로가 열린 만큼 잠수사 563명을 사고 현장에 투입했다고 이날 밝혔다.
또 함정 204척과 항공기 34대를 이용, 선체 주위 해역을 수색할 예정이다.
고명석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은 "현재 진입 루트가 5곳이 개척돼 수색팀이 빠르게 선내로 들어갈 수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사망자는 49명으로 공식 집계됐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4/20 1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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