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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단원고생 시신 21구, 안산으로 옮겨 안치

송고시간2014-04-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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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장례식
세월호 희생 단원고 학생 장례식

(안산=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21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숨진 경기도 안산 단원고 학생의 장례식이 열려 운구차량이 단원고 교정에서 노제를 마친 뒤 정문을 나서고 있다.

(안산=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침몰 여객선 '세월호'에서 인양된 단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신이 밤사이 안산지역 장례식장에 추가로 안치됐다.

21일 경기도합동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까지 세월호 선체 내부에서 수습한 시신 21구가 학생들의 연고지인 한도병원 등 안산시내 주요 병원과 장례식장에 옮겨졌다.

모두 세월호 침몰 당시 선내에서 탈출을 못하고 객실 등에 남아있다가 변을 당한 학생들이다.

이날 현재까지 단원고 사망 확인자 46명(학생 42명, 교사 4명) 중 7명의 장례절차가 끝났다.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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