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세월호참사> 학생 시신 한꺼번에 발견…사망자 150명으로 늘어

송고시간2014-04-23 11:1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세월호 침몰 사고 1주일 째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구급차가 사망자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1주일 째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구급차가 사망자의 시신을 운구하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세월호 참사 사망자가 150명으로 늘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3일 3~4층 선체에서 시신을 잇따라 수습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1주일 째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구급차들이 사망자를 운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 1주일 째인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구급차들이 사망자를 운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구조팀은 최근 며칠 새 배 곳곳으로 들어가는 통로를 확보해 동시 다발적으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어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층 선미 부분에서 많은 시신을 수습했다고 실종자 가족은 전했다.

129~150번째 발견된 시신은 모두 학생인 것으로 추정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sangwon700@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