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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학생 칸 4층 중앙 객실 수색 첫 시도

송고시간2014-04-24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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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해경 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활동을 하려고 작전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23일 오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3km 앞 사고 해상에서 해경 대원들이 수색 및 구조활동을 하려고 작전지점으로 이동하고 있다.

(진도=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이 탔던 세월호 4층 중앙 객실에 대한 집중적인 수색이 처음으로 시도된다.

범부처사고대책본부는 수색요원들이 지금까지 들어가지 못한 4층 중앙 객실에 대한 첫 수색작업을 24일 오전 7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4층 중앙 객실은 단원고 학생들만 머물렀던 곳이다.

전날까지 72명의 잠수사를 투입한 대책본부는 이날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포함해 사고 이후 최대 인력을 수색에 투입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4층 중앙 객실에서 많은 실종자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야간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오전 1시 현재 사망자는 159명으로 늘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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