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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부천시 합동분향소 25일부터 운영

송고시간2014-04-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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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노란색 리본 달고 근무하는 부천 공무원
<세월호참사> 노란색 리본 달고 근무하는 부천 공무원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전 직원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실종자가 무사 생환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검은색 리본과 노란색 리본을 달고 근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조의를 표할 수 있게 시청사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25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은 노란색 리본을 달고 근무하는 경기도 부천시 공무원들의 모습. 2014.4.24
tomatoyoon@yna.co.kr

(부천=연합뉴스) 특별취재팀 = 경기도 부천시는 전 직원이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고 실종자가 무사생환하기를 염원하는 의미에서 검은색 리본과 노란색 리본을 달고 근무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조의를 표할 수 있게 시청사 1층 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25일 오전 9시부터 조문객을 받는다.

이와함께 시는 공직자 안전의식 고취와 다중시설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서기로 했다.

오는 29일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식품안전체험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대책 회의를 현장에서 개최, 안전사고를 방지할 방침이다.

5월 1일 직원 월례회의에선 위기 대응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의식 고취, 사고 예방, 대응방법 등을 교육한다.

부천 주민 가운데 세월호 탑승자는 7명으로 이 가운데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다. 2명은 구조됐다.

chang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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