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세월호 침몰현장도 재방문…수색작업 독려
송고시간2014-05-04 16:17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19일째인 4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의 세월호 침몰 현장을 방문했다.
박 대통령의 사고 현장 방문은 지난달 17일 이후 두 번째다.
박 대통령은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과 면담을 한 후 세월호 침몰현장으로 이동, 현장에서 해경 및 민간구조 관계자들을 만나 실종자 수색 작업을 독려했다.
또 계속되는 실종자 수색 작업 과정에서 피로가 누적된 잠수사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마지막까지 실종자 수색 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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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5/04 16: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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