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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애타는 안산…1주째 발인 없어

송고시간2014-05-3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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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은 조문객들이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안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세월호 참사 45일째인 30일 실종자 수색에 성과가 없어 1주째 안산지역 장례식장에서는 발인이 이뤄지지않았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내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에는 오전 8시 현재 38만3천400여명이 다녀갔다.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운영된 임시 합동분향소 조문객 수를 합하면 56만3천800여명이다.

추모 문자메시지는 11만4천500여건 수신됐다.

합동 분향소에는 학생 242명, 교사 9명, 일반인 탑승객 33명 등 284명의 영정이 모셔져 있다.

지난달 16일 침몰사고로 단원고 탑승인원 339명(교사 14명) 가운데 학생 243명, 교사 9명 등 252명과 일반인 탑승객 37명 등 289명이 희생됐다.

학생 7명과 교사 3명, 일반인 탑승객 6명 등 16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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