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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수색' 민간잠수사 잠수병으로 병원 이송

송고시간2014-06-24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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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잠수사가 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을 위해 잠수사가 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DB)

(진도=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24일 오전 전남 진도군 병풍도 해상에 정박한 바지에서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에 투입된 언딘소속 잠수사 김모(43)씨가 잠수병 증상을 호소, 경비정을 타고 사고해역에서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김씨는 잠수병으로 어깨와 팔 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경비정을 타고 팽목항에서 이송 후 삼천포 서울병원으로 옮겨져 고압산소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잠수병 증상으로 사고해역에서 삼천포 병원으로 이송된 잠수사는 김씨까지 6명에 이른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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