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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민혜, 첫 단독 공연 '그린 블라섬'

송고시간2014-07-0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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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빅마마 출신 민혜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솔로 콘서트를 연다.

7일 소속사 산타뮤직에 따르면 지난 5월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한 민혜는 오는 8월 23일 마포구 서교동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그린 블라섬'(Green Blossom)이란 타이틀로 무대에 오른다.

'녹색 만개'를 뜻하는 공연 제목 '그린 블라섬'은 불볕더위인 8월 중순 시원한 숲 속 그늘에 자리한 듯 시원한 목소리로 더위를 날려주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민혜가 그룹 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한 자신만의 매력을 선사할 것"이라며 "폭발적인 고음은 물론 솔로 앨범에서 들려준 편안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더해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민혜는 "빅마마 언니들과 늘 함께 무대에 올라 혼자 하는 솔로 콘서트가 어색하다"며 "하지만 처음으로 혼자 무대를 이끌어나갈 생각에 떨리면서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티켓 예매는 오는 10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빅마마 민혜, 첫 단독 공연 '그린 블라섬' - 2

mi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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