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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KBS '힐러'로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송고시간2014-07-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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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배우 유지태(38)가 오는 11월 방송되는 KBS 2TV 수목극 '힐러'로 6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고 소속사 나무엑터스가 21일 밝혔다.

유지태는 '힐러'에서 주인공 김문호 역을 맡아 지난 2008년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 이후 6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다.

김문호는 방송사 스타 기자로, 극에서 벌어진 사건의 연결고리를 유일하게 아는 인물이라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힐러'는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카이스트'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 송지나 작가의 신작이다. 연출은 '제빵왕 김탁구' '영광의 재인'의 이정섭 PD가 맡았다.

한편, 현재 유지태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더테너 : 리리코스핀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유지태, KBS '힐러'로 6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 2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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