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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0일 일지

송고시간2014-07-2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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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00일 일지> - 1

▲ 2014.4.15 = 오후 9시. 세월호 승무원·승객 등 476명(잠정) 태우고 인천항 출발. 안개 때문에 2시간 30분 지연.

▲ 4.16 = 오전 8시 52분. 단원고 2학년 최덕하(사망)군 전남소방본부 상황실에 첫 신고. "배가 기울고 있어요."

= 오전 9시 30분. 목포해경 경비정 123함 현장 도착.

= 오전 10시 17분. 단원고 학생 마지막 카카오톡 메시지 발신. "배가 기울고 있어, 엄마 아빠 보고 싶어"

= 오전 11시 18분. 선수 일부만 남기고 사실상 침몰.

= 오전 11시 20분. 경기교육청 대책반 "단원고 학생 전원 구조" 확인 '혼선'.

= 오전 11시 35분. 첫 사망자 박지영씨 발견.

= 광주지검 목포지청 수사본부 구성, 본격 수사 돌입

▲ 4.17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0시 현재 사망자 6명 발표.

= 오후 4시 20분. 박근혜 대통령, 실종자 가족 모여 있는 진도체육관 방문.

▲ 4.18 = 오전 11시 50분. 선수 부분까지 물에 잠겨 완전 침몰.

= 오후 3시 38분. 민관군 합동구조팀 선체 2층 화물칸 문 열고 선체 첫 진입.

▲ 4.19 = 오전 2시. 이준석 선장 등 승무원 3명 구속.

= 오전 11시 40분. 사망자 50명으로 늘어

= 오후 11시 50분. 객실 진입 성공. 단원고생 시신 3구 수습.

▲ 4.20 = 오전 9시. 실종자 가족들 진도대교서 총리면담 요청 연좌농성. "청와대 가겠다"며 진도대교서 경찰과 대치.

▲ 4.21 = 인천지검, 세월호 선사·선주 특별수사팀 가동.

▲ 4.22 = 오전 9시. 사망자 100명 넘어서.

▲ 4.23 = 오후 6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끝까지 구조한 뒤 선박 인양" 발표.

▲ 4.23 = 청해진 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자택 등 압수수색.

▲ 4.27 = 오전 10시. 정홍원 국무총리 참사 책임지고 사의 표명.

▲ 4.29 = 오후. 사망자 200명 넘어서.

▲ 5.1 = 오전 3시 20분. '논란' 다이빙 벨 투입 뒤 철수. 이종인 알파 잠수기술공사 대표 실패 선언.

▲ 5.2 = 오전 6시 30분. 침몰 지점 남동쪽 2㎞ 지점서 시신 발견.

▲ 5.3 = 유병언 전 회장, 경기도 안성 금수원에서 몰래 나와 순천 송치재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으로 은신.

▲ 5.4 = 박근혜 대통령, 진도 다시 방문해 실종자 가족들과 비공개 면담.

▲ 5.6 = 오전 6시 5분. 민간 잠수사 이광욱 씨 작업 중 의식 잃어 1시간 30분 만에 사망.

▲ 5.7 = 오후 8시 20분. 해경 항공대원 대기 중 쓰러져 의식 불명. 수술 후 의식 회복.

▲ 5.10 오전~13일 오전 = 기상 악화, 선체 칸막이 약화 현상으로 수색 중단.

▲ 5.13 = 검찰, 유 전 회장에게 16일 오전 10시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할 것을 통보.

▲ 5.15 = 이준석 선장 등 주요 승무원 15명 기소

▲ 5.16 = 오후 3시 45분. 박근혜 대통령 청와대에서 세월호 사고 가족 대책위원회 대표단과 면담. 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및 특검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 피력.

▲ 5.16 = 유 전 회장 검찰 소환 불응. 검찰, 유 전 회장에 대해 1천400억원대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로 사전구속영장 청구.

▲ 5.19 = 박근혜 대통령 담화에서 '해양경찰청 해체' 발표

▲ 5.29 =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계획서 통과.

▲ 6.2 = 침몰사고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개최.

▲ 6.3 = 세월호 침몰 이후 49일째. 전국 각지에서 희생자 추모 49재 열려.

▲ 6.10 = 광주지법에서 살인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준석 선장 등 4명, 업무상 과실 선박매몰 또는 유기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11명 등 15명에 대한 첫 재판.

▲ 6.26 = 사의 표명했던 정홍원 총리 유임.

▲ 7.1 = 검찰, 유 전 회장의 친형 유병일(75)씨 구속기소.

▲ 7.5 = 제8호 태풍 '너구리' 북상에 따라 수색 중단.

▲ 7.14 = 세월호 유가족 대책위원회와 유가족 15명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하며 단식 농성 시작.

▲ 7.15 = 단원고 학생 46명, 학부모 10명 등 56명 국회의사당을 향해 도보 행진.

▲ 7.18 = 24일 만에 세월호 실종자 1명 수습. 실종자 10명

▲ 7.21 = 검찰, 유병언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 재청구. 법원, 구속영장 재발부

▲ 7.21 = 유병언 전회장 변사체로 발견 40일만에 신원 확인

▲ 7.22 = 경찰, 6월12일 전남 순천 송치재휴게소 인근서 발견된 변사체 DNA 대조 결과 바탕으로 유씨 사망 확인 발표.

▲ 7.23 = 유가족 및 시민단체 회원들 특별법 제정 촉구 거리행진 (진도·인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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