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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도피부터 변사체 발견까지 검찰 추적 일지

송고시간2014-07-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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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4.16 = 세월호 사고 발생. 검찰, 유병언 일가 출국금지

▲4.19 = 장남 대균씨 출국시도 좌절. 금수원에서 유병언, 장남 대균씨 측근과 도피회의

▲4.20 =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수사착수 발표

▲4.23 = 유병언, 새벽에 구원파 신도 '신엄마' 언니 집으로 1차 도피. 수사팀 오전 10시 금수원 1차 압수수색

▲4.24 = 유병언, 구원파 신도 한모씨 집으로 은신처 이동. 5월 3일까지 이곳에서 은신

▲5.3 = 유병언,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 별장 '숲속의 추억'으로 이동. 장기 은신체제 돌입

▲5.13 = 검찰, 유병언에 피의자 신분 출석 요구

▲5.16 = 유병언 소환불응. 검찰 구속영장 청구.

▲5.20 = 유병언, 구속전피의자심문 불응

▲5.21 = 검찰, 금수원 2차 압수수색

▲5.22 = 유병언 구속영장 발부

▲5.25 = 검찰, 유병언 도피 도운 조력자 한모씨 등 4명 체포. 송치재 별장에서 유병언 본 적 있다는 진술 확보

= 검찰, 송치재 별장 압수수색 실시. 유병언과 함께 도피생활한 30대 여성신도 신모씨 체포

▲5.26 = 검찰, 전남경찰청에 의뢰해 별장 정밀감식

▲5.28 = 30대 여성신도 신모씨, 유병언이 25일 새벽 신원미상 남성과 별장 빠져나갔다고 진술

▲5.30 = 검찰, 금수원 상무 이석환씨 명의 승합차 해남 진입 확인.

▲6.8 = 검찰, CCTV와 통화내역 분석 토대로 유병언 해남지역 도피 판단하고 추적. 이후 조사에서 검찰 수사 혼선 주기위한 구원파의 교란활동으로 확인

▲6.12 = 송치재 별장서 2.5km 떨어진 매실밭에서 신원 미상의 변사체 발견.

▲6.26 = 여성신도 신씨, 5월 25일 송치재 별장 압수수색 당시 유병언 별장 벽안 은신처로 피신했다고 진술

▲6.27 = 검찰, 송치재 별장 내부수색 통해 2층 은신처 공간 확인. 현금 8억3천만원과 미화 16만 달러 든 여행가방 확보

▲7.17∼19 = 검찰, 양평·홍천·안성·서울 등에서 구원파 신도 7명 검거.

▲7.21 = 검찰, 유병언 구속영장 재청구. 6월 12일 송치재 별장 인근 매실밭에서 발견된 신원미상의 변사체 DAN 검사 결과 유병언으로 확인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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