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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추락 알제리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객 없어"(종합)

송고시간2014-07-24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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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실종 알제리 여객기, 니제르에 추락(종합)
<그래픽> 실종 알제리 여객기, 니제르에 추락(종합)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비행 도중 교신이 끊긴 알제리항공 여객기가 니제르에 추락했다고 알제리 민영방송사 엘나하르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방송사는 여객기가 기상악화로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 상공을 지난 뒤 추락,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yoon2@yna.co.kr/
@yonhap_graphics(트위터)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외교부는 24일 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중 교신이 끊긴 뒤 추락한 것으로 알려진 알제리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EPA=연합뉴스)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알제리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교신이 끊긴 뒤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기 알제리항공 AH5017편.

(EPA=연합뉴스)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알제리 여객기가 24일(현지시간)말리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교신이 끊긴 뒤 추락했다. 사진은 사고기 알제리항공 AH5017편.

외교부 당국자는 "부르키나파소 교통당국에 따르면 추락한 알제리항공 AH5017에는 우리 국민 탑승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승객과 승무원 116명이 탑승한 이 항공편은 부르키나파소 수도 와가두구를 출발해 알제리 수도 알제로 향하던 중 이륙 50분 만에 교신이 두절됐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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