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청소년핸드볼- 한국, 튀니지도 꺾고 4연승
송고시간2014-07-25 07:22
(서울=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제5회 세계 여자청소년(18세 이하) 선수권대회 조별리그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마케도니아 스코페에서 열린 대회 닷새째 조별리그 A조 4차전에서 튀니지를 36-26으로 꺾었다.
유소정(의정부여고)과 김성은(인천비즈니스고)이 나란히 5골을 넣었고 최지현(인천여고), 송지영(의정부여고)이 4골씩 보태며 고르게 활약했다.
4차전까지 모두 승리를 거둔 한국은 A조 1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조별리그 1경기를 남기고 각 조 4위까지 오르는 16강 진출도 이미 확정했다.
한국은 26일 스웨덴과 조별리그 최종전에 나선다.
◇ 24일 전적
▲ A조
한국(4승) 36(24-10 12-16)26 튀니지(1승3패)
스웨덴(3승1패) 35-24 카자흐스탄(4패)
브라질(3승1패) 29-24 네덜란드(1승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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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7/25 07: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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