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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아픔 잊지 말아야"…안산시민 도보행진

송고시간2014-08-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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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시민들 "함께 걸어요"
안산 시민들 "함께 걸어요"

(안산=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범국민 대책 및 회복위원회 주최로 '결코 잊지 않을께! 함께 걸어요' 행사가 열려 안산시민들이 세월호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으로 도보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2014.8.20 << 지방기사 참조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잊지 말아야 더 안전한 나라, 더 깨끗한 나라, 원칙이 바로 서는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범국민 대책 및 회복위원회는 20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도보행진에 나섰다.

안산 시민들 "함께 걸어요"
안산 시민들 "함께 걸어요"

(안산=연합뉴스) 신영근 기자 = 20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문화광장에서 세월호 참사 범국민 대책 및 회복위원회 주최로 '결코 잊지 않을께! 함께 걸어요' 행사가 열려 안산시민들이 세월호 유가족과 아픔을 함께 하기 위해 서울 광화문으로 도보 행진을 시작하고 있다.
2014.8.20 << 지방기사 참조 >>
drops@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geenang

회복위는 출발에 앞서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피해자 가족들의 상처와 아픔은 우리 안산시민의 아픔이자 상처"라며 "세월호 참사 이전과 완전히 다른 나라를 만들기 위해 그 고통과 아픔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세월호 참사의 해법은 유가족의 고통을 헤아리고 유가족 입장에서 판단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사가 끝난 뒤 종교계, 사회단체 회원, 시민 등 50여명은 서울 광화문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도보 행진을 시작했다.

b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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