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원주 시민대책위·4대종단 '릴레이 단식'
송고시간2014-08-27 14:52
(원주=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세월호 특별법 제정촉구 원주시민대책위원회와 원주 지역 4대 종단은 27일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고 동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다.
원주시민대책위 등은 이날 강원감영 앞에서 회견하고 "유가족 의사가 반영된 세월호 특별법은 안전한 사회를 바라는 모든 시민들의 요구이고, 세월호 참사 전후 풀리지 않는 의혹이 해소되려면 수사권과 기소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식을 하루씩 이어가는 릴레이 단식에 돌입했다.
원주시민대책위는 시민 등도 참여해 하루씩 이어갈 이번 동조 릴레이 단식을 오는 9월 5일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8/27 14: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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