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안전문화 정착은 국민 행복의 기초"
송고시간2014-08-28 14:30
(서울=연합뉴스) 정윤섭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안전문화 정착은 국민행복을 이루는 기초이고, 정부와 국민이 힘을 모아 함께 노력할 때 이룰 수 있는 국가적 과제"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여성대회'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여성 지도자 여러분께서 안전의식을 실천하고 확산시키는 범국민 의식개혁 운동을 선도하는 데에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잇단 안전사고 발생으로 오랫동안 쌓여온 우리 사회의 적폐와 안전시스템에 총괄적 문제가 제기된 지금, 여성 지도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민간부문에서 자발적인 의식 개혁 운동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amin7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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