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창원 버스 마지막 실종자 거제 해안서 발견

송고시간2014-08-28 21:20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바다에서 실종자 수색
바다에서 실종자 수색

바다에서 실종자 수색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26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앞바다에서 119구조대가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 진동면 덕곡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시내버스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2014.8.26 <<지방기사참조>>
choi21@yna.co.kr

(창원=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28일 오후 6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가조도 사등면 창호리 신교마을 해안가에서 가조도 유교 해경민간대행신고소장이 진동 시내버스 마지막 실종자 윤모(67·여)씨의 시신을 발견, 창원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

해경은 경비정을 보내 시신을 수습했다.

실종자 수색나선 경비정
실종자 수색나선 경비정

(창원=연합뉴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에서 시내버스가 불어난 물에 휩쓸려 운전기사와 승객이 실종된 것과 관련, 26일 해경 경비정이 바다를 수색하고 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여수항공대 소속 항공기 촬영. 2014.8.26 <<지방기사 참고, 창원해경>>
bong@yna.co.kr

해경은 이 사고를 수사 중인 마산 중부경찰서에 시신의 인상착의, 의복, 치아 등을 의뢰한 결과 윤 씨와 일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곡천에서 폭우로 불어난 물에 71번 시내버스가 휩쓸리면서 타고 있던 운전기사와 승객 7명 가운데 6명은 숨진 채 발견됐으나 윤 씨는 발견되지 않아 경찰과 해경, 해군 등이 나흘째 수색작업을 벌였다.

shch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