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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연휴 CCTV통합관제센터 특별가동

송고시간2014-09-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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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광주시는 추석연휴에 CCTV통합관제센터를 특별 가동한다고 6일 밝혔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성묘객 등으로 빈집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6일부터 특별관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관제요원을 대상으로 관제방법 및 대응요령 등에 대해 교육을 했고 공무원, 관제요원, 경찰관 등 105명이 교대로 24시간 시민 안전을 살필 계획이다.

통합관제센터는 사건·사고가 발생하면 센터에 상주하는 경찰관을 통해 즉각 해당 지구대로 지령을 내려 출동하게 함으로써 범인 검거는 물론 범죄예방을 꾀할 방침이다.

지난해 5월 개소한 관제센터는 3천여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고 있다.

지난 7월 말까지 성추행 13건, 폭력 15건, 절도 161건, 강도 12건, 기타 형사범 158건 등 총 359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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