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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IS 한국인 여부 파악 불가"

송고시간2014-09-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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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국인 있다면 북한 사람 추정"

대화 나누는 여당 정보위 의원들과 국정원 간부들
대화 나누는 여당 정보위 의원들과 국정원 간부들

대화 나누는 여당 정보위 의원들과 국정원 간부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18일 오전 국회 정보위원장실에서 열린 정보위 간담회에서 김광림 위원장이 여당 의원 및 국정원 간부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류미나 기자 = 국가정보원은 18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한국인 출신이 있다는 IS 조직원 주장을 전한 CNN 보도와 관련, "사실 여부를 파악해보려 시도했으나 현실적으로 파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회에서 새누리당 단독으로 연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이 전했다.

국정원은 또 전적으로 가정을 전제로 "북한과 시리아의 관계가 가까우니 만약 한국인이 IS에 있다면 북한 사람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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