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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D-1> 최고 인기 기념품은 '물범 3남매'

송고시간2014-09-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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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D-3> 물범 삼남매와 아시안게임 분위기 업(UP)!
<아시안게임 D-3> 물범 삼남매와 아시안게임 분위기 업(UP)!

(인천=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6일 오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내 개소한 2014 인천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MPC)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조직위 관계자들이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물범 삼남매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9.16
hkmpooh@yna.co.kr

(인천=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마스코트인 '물범 3남매' 바라메, 추므로, 비추온 인형이 선수촌에서 가장 많이 팔린 기념품으로 나타났다.

아시안게임 공식상품화사업권자인 IB월드와이드는 18일 "지난 12일 선수촌 개촌에 맞춰 영업을 시작한 선수촌 내 기념품 판매점에서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물범 3남매 인형"이라며 "전체 기념품 판매 금액의 27%가 물범 인형이었다"고 밝혔다.

IB월드와이드 관계자는 "17일 하루 동안 판매된 인형 개수만 610개"라며 "전날까지 2천2개의 인형이 팔려나갔다. 대회 개막이 다가오면서 선수촌 내 기념품 판매점의 매출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12일 처음 문을 열었을 때 하루 매출이 90만원 정도였는데 지난 17일 하루 매출이 1천300만원까지 늘어났다는 게 IB월드와이드측 설명이다.

김영진 IB월드와이드 본부장은 "물범 인형이 친근감 있고 귀여울 뿐만 아니라 공식 마스코트여서 많은 선수가 좋아하고 있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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