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앞바다서 키조개 불법채취 5명 검거
송고시간2014-09-21 06:20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는 21일 키조개 등을 불법 채취한 혐의(수산업법 위반)로 정모(43)씨 등 일당 5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정씨 등은 18일 오전 9시부터 10여 시간 동안 3t급 무등록 선박과 레저보트를 타고 충남 태안군 남면 거아도 인근 바다에서 키조개 1천여개와 개조개 400㎏을 채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태안군 안면읍 연륙교 아래로 입항해 채취한 조개를 화물차에 싣다가 잠복하고 있던 해경 형사들에게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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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09/21 06: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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