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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일신우일신 심정으로 당변화 노력"

송고시간2014-10-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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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취임 100일' 앞두고
김무성, '취임 100일' 앞두고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수 류미나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날마다 새로워진다는 의미)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당을)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넓은 사고와 상상력을 갖고 당을 변화시켜 나아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0일에 대해 "낙제점은 면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 기념 이벤트 개최 여부에 대해선 "100일잔치를 할만한 상황이 안되지 않느냐"면서 "그냥 조용하게 넘어가겠다. 별다른 이벤트 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기사 김무성 "일신우일신 심정으로 당 변화 노력"
김무성 "일신우일신 심정으로 당 변화 노력"

김무성 "일신우일신 심정으로 당 변화 노력"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일신우일신의 심정으로 항상 새롭게 좋은 방향으로 변화시키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당을 변화시켜 나아가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0일에 대해 "낙제점은 면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개헌 발언 불찰" 언급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개헌에 대한 개인 의견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답을 안하겠다"며 입을 닫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co.kr

이어 자신의 '정기국회 후 개헌논의 봇물' 발언 및 이에 대한 사과발언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개헌에 대한 개인 의견들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답을 안하겠다"며 입을 닫았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여부에 대해선 "그날(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내가) 박 대통령을 같이 만난 자리에서 그런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얘기가 있었으니까 조만간 그런 일이 있겠죠"라고만 답했다.

minaryo@yna.co.kr

bings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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