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산부인과 병원서 불…임산부 등 56명 대피 소동
송고시간2014-10-25 02:10
(인천=연합뉴스) 배상희 기자 = 24일 오후 9시 44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불이 나 임산부와 보호자 등 56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불은 7층 짜리 병원 건물의 꼭대기 층 천장에서 시작돼 병원 일부를 태우고 약 20분만에 꺼졌다.
신속한 대피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임산부들은 인근의 다른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rik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4/10/25 02: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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