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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산학융합지구 완공…4개 대학 7개 학과 설립

송고시간2014-11-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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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도와 경북산학융합본부는 12일 구미시 신평동에서 경북산학융합지구 준공식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와 산학융합본부는 대학과 기업이 한 공간에서 현장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산학융합지구를 만들었다.

경북산학융합본부는 2012년 9월부터 구미와 칠곡의 2만4천600㎡ 땅에 230억원을 들여 산업단지캠퍼스 3개동과 기업연구관 2개동을 만들었다.

이 지구에 입주한 금오공대, 경운대, 구미대, 영진전문대는 7개 학과를 개설해 전기전자·의료기기 등 첨단산업분야 인력을 양성한다.

산학융합본부는 이곳에서 기업 재직자 교육, 공동연구개발, 중소기업 육성, 특화 연구센터 유치를 추진한다.

김호섭 도 창조경제과학과장은 "산학융합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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