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출인 대상에 영어조합 탐나씨푸드
송고시간2014-12-10 18:00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도는 10일 '제4회 수출인의 날' 행사를 열어 영어조합법인 탐나씨푸드(대표 임지택)에 수출대상을 수여했다.
탐나씨푸드는 수산가공품 35만7천불을 수출하고 13명의 인력을 추가로 채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회사법인 ㈜제이제이에프(대표 진광남), ㈜건풍바이오(대표 오천금),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대표 김성후) 등 3개 업체는 수출우수상, ㈜제키스(대표 정기범)는 수출장려상을 받았다.
도는 강원신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aT) 제주지사장, 박성훈 ㈜제주무역의 일본 오사카 제주특산품전시관 점장, 김성효 제주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수출팀 대리, 강경훈 ㈜제키스의 영업본부장 등 유공자에 대해 표창했다.
도는 제51회 무역의 날 기념으로 ㈜온코퍼레이션(대표 이종원)에 3억불탑을 전수했다. 500만불탑은 어업회사법인 제주수협유통㈜(대표 양귀웅)이, 300만불탑은 ㈜디오션(대표 김경수)과 영어조합법인 제주테우(대표 김용진)가 각각 받았다. 100만불탑은 금영수산(대표 조찬수), 서림수산(대표 진석균), ㈜젝스코리아 농업회사법인(대표 문선태), ㈜와이에스티(대표 고영미) 등이 받았다.
제주도는 지난 2011년부터 수출 1조원 달성을 위해 제주 수출인의 날을 지정해 우수 기업을 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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