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는 내연녀 살해하려 한 50대 영장
송고시간2014-12-19 06:56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19일 헤어져 달라고 요구하는 내연녀를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김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8월 중순 부산 금정구의 한 원룸에서 이모(53·여)씨의 목을 조르고 청테이프로 입과 코를 막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내연관계인 이씨가 결별을 통보하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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