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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가'에서 못봐 아쉬운 노래 1위는 H.O.T '캔디'"

송고시간2015-01-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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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뮤직, 사용자 500명 대상 설문조사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1990년대 음악 열풍을 일으킨 MBC TV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에서 볼 수 없어 아쉬운 노래로 그룹 H.O.T의 '캔디' 등이 꼽혔다.

카카오뮤직은 지난 5~7일 서비스 이용자 500명을 대상으로 '토토가 공연을 보면서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웠던 노래'를 주제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H.O.T의 '캔디'가 40표 이상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2위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30표 이상), 3위는 god의 '촛불하나'(25표 이상)가 각각 차지했다.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은 20표 이상을 얻어 4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god의 '어머님께', 김건모 '서울의 달', 서태지와 아이들 '난 알아요', 룰라 '날개 잃은 천사',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H.O.T '빛'이 10위 안에 포함됐다.

이 밖에 젝스키스 '폼생폼사'(11위),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12위), 터보 '검은고양이'(13위), 영턱스클럽 '정'(14위), 조성모 '가시나무'(15위)가 순위권 안에 포함됐다.

기타 의견으로 R.ef '이별공식'·'고요 속의 외침', 한스밴드 '오락실, 박미경 '이브의 경고' 등이 있었다고 카카오뮤직은 소개했다.

카카오뮤직은 "가요계 르네상스였던 1990년대의 음악을 공유해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토가'에서 못봐 아쉬운 노래 1위는 H.O.T '캔디'" - 2

luc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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