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경성대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2년 연속 100% 합격

송고시간2015-01-09 17:45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경성대학교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성대학교 전경<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경성대학교는 물리치료학과 졸업예정자 24명 전원이 제42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최근 발표한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는 전국에서 4천49명이 응시해 3천586명이 합격, 88.6%의 합격률을 보였다.

경성대 물리치료학과는 부산지역 7개 대학 중 유일하게 100% 합격률을 기록했고,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 100% 합격률을 이어갔다.

경성대 물리치료학과는 2010년 처음 신설돼 2014년 2월 졸업자를 처음 배출했다.

학교 측은 졸업생의 90% 이상이 대학병원, 재활병원, 대학원 등 관련 기관으로 진출해 물리치료사로 활동하는 등 교육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구현모 물리치료학과장은 "학생들의 체계적인 준비와 국가시험 영역별 특강, 모의시험, 팀별 밀착 지도 등으로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지역사회 재활의료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중심 학과로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cch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