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국민대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연 최대 25억원의 사업비를 3년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선정해 창업 교육과 창업 아이템 발굴, 사업화 지원, 사업 성장 등을 두루 지원해 해당 대학을 창업 기지화하려는 것이다.

국민대와 함께 경성대, 부경대, 순천대, 전북대, 한국교통대, 한밭대 등 모두 7개 대학이 선정됐다.

국민대는 교내 창업지원단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창업아이템 사업화, 실전형 창업교육, 도시혁신·지역 창업생태계 지원 사업, 여성·창업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s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1/27 10: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