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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인사청문회 내달 9∼10일…표결은 12일(종합)

송고시간2015-01-2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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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단체 대표연설 3∼4일, 대정부질문 25∼27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
여야 원내대표 회동

(서울=연합뉴스) 백승렬 기자 = 새누리당 주호영 원내대표 직무대행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27일 국회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주례회동에서 손을 잡고 있다. 왼쪽부터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원내수석부대표, 우윤근 원내대표, 새누리당 주호영 원내대표 직무대행,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연정 박경준 기자 = 여야는 27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2월 9∼10일 이틀간 열기로 했다.

또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게 됨에 따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3∼4일, 대정부질문은 25∼27일로 일정을 조정했다.

이와 함께 박상옥 대법관 인사청문회는 11일 열고, 국무총리와 대법관 후보자의 인준 표결을 위한 본회의는 12일 개최할 예정이다.

웃는 이완구 후보자
웃는 이완구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 차려진 집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새누리당 원내대표 대행인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례 회동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전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수석부대표는 브리핑에서 "임시국회의 안건 처리는 3월3일 본회의에서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면서 "오늘 회동에서는 개헌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규백 수석부대표는 "총리 후보자 청문특위 위원장은 여당, 대법관은 야당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면서 "청문특위 위원장은 국회에 접수한 순서대로 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바꾸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내달 5일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를 가동해 연말정산 파동에 따른 세제 개편과 어린이집 아동 학대 등 현안을 논의키로 했다.

aayyss@yna.co.kr,yjkim84@yna.co.kr,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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