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휴먼아이티에스 고용예약 협약

(구미=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구미대는 29일 한국도로공사 협력업체인 휴먼아이티에스(대표 이상훈)와 고용예약형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구미대는 기업이 바라는 맞춤식 교육을 하고 휴먼아이티에스는 올해부터 3년동안 신입 사원 가운데 구미대 컴퓨터정보전자과 졸업생을 30% 정도 채용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올해 신입사원을 15명 안팎으로 채용한다.

경기 성남에 본사가 있는 휴먼아이티에스는 통행료수납시스템과 전자지불시스템, 하이패스시스템을 구축하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이 회사는 한국도로공사가 김천 혁신도시에 입주하자 최근 사업본부 일부를 김천 혁신도시로 옮겼다.

서영택 구미대 산학협력단장은 "우수한 중견기업이 구미대와 고용예약형 협약을 체결한 것에 감사하며 꼭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sds12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5/01/29 15: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