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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협의회 도보행렬 대전도착…선체인양 촉구

송고시간2015-02-01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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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를 인양하라"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경기도 안산에서 진도 팽목항까지 도보 행진하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1일 대전 유성지역을 지나고 있다. 2015.2.1
youngs@yna.co.kr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산을 출발해 팽목항까지 도보 행진 중인 세월호 가족협의회가 대전에 도착했다.

세월호 선체인양 촉구 도보행진
세월호 선체인양 촉구 도보행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경기도 안산에서 진도 팽목항까지 도보 행진하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협의회가 1일 대전 유성지역을 지나고 있다. 2015.2.1
youngs@yna.co.kr

지난달 30일 대전에 도착한 대책위는 1일 유성구 진잠 다목적 체육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했다.

이들은 "온 국민의 힘으로 특별법이 제정되긴 했지만 17명의 조사위원에 대한 정부 임명이 늦어지고 있다"며 "우리는 온전한 세월호 인양과 실종자 수습, 진실규명을 위해 실종자들이 있는 팽목항으로 다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세월호를 인양하라"
"세월호를 인양하라"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세월호 선체 인양을 촉구하며 경기도 안산에서 진도 팽목항까지 도보 행진하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협의회 참가자들이 1일 대전 유성지역을 지나고 있다. 2015.2.1
youngs@yna.co.kr

그러면서 "세월호 선체 인양과 진실규명을 위해 대전 시민이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도보 행렬은 이날 오후 대전을 떠나 8일 공주를 거쳐, 14일 팽목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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