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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ARS'로 고속도로 이용문의 편하게

송고시간2015-02-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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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스마트폰 ARS 앱 서비스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한 고속도로 교통정보 확인, 긴급견인서비스 신청 등이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스마트폰 화면을 터치해 고속도로 이용정보 등을 얻을 수 있는 ARS 앱을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앱을 통해 교통정보를 얻거나 견인서비스를 신청하는 것 외에도 도로파손 제보, 통행료 미납 관련 문의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원하는 서비스를 바로 선택할 수 있어 기존 ARS에서 여러 단계를 거치거나 놓친 음성 안내를 다시 들으려고 전 단계로 돌아가는 불편이 없어진다.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고속도로 교통정보(로드플러스) 앱을 내려받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10일부터, 아이폰은 23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로드플러스 앱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하면 된다.

동시에 많은 이용자가 접속하거나 데이터 수신이 원활하지 않을 때는 일반 음성 ARS로 전환된다.

kimy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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