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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 차량 부품 떨어져 차 8대 펑크

송고시간2015-02-1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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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11일 오전 10시 11분께 경북 칠곡군 석적면 경부고속도로에서 서울방면으로 달리던 화물차(운전사 권모·45)가 왼쪽 앞타이어 파손으로 중앙분리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물차에 실려 있던 트레일러 자동차의 축 20여개가 진행방향의 반대쪽 차로로 떨어져 달리던 차량 8대의 타이어가 파손됐다.

경찰은 자동차 축을 치운 뒤 통행을 재개시켰다.

그러나 사고 여파로 양쪽 도로의 교통이 40여분간 정체됐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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