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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민간 총기사건 일지

송고시간2015-02-2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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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범행에 사용한 총기 (양영석 기자)
세종시 범행에 사용한 총기 (양영석 기자)

▲ 2002.2.13 = 전남도 보성군 벌교읍 야산에서 정모(51)씨가 전처의 남동생인 박모(37)씨와 박씨의 처 배모(35)씨, 딸(11) 등 일가족에게 엽총을 난사해 박씨가 숨지고 배씨와 딸이 중상을 입음. 정씨는 인근의 성묘객 등에게 검거됨. (1명 사망·2명 부상)

세종시 범행에 사용한 총기 (양영석 기자)
세종시 범행에 사용한 총기 (양영석 기자)

▲ 2003.2.1 = 부산시 북구 덕천2동 가정집에서 김모(55)씨가 처남 이모(46)씨와 이씨의 부인 전모(41)씨에게 엽총을 난사해 살해. 이씨의 어머니 김모(78)씨와 동생 이모(43)씨, 이웃주민 등 4명에게도 총상을 입힘. 김씨는 엽총으로 자살을 기도. (2명 사망·5명 부상)

▲ 2005.2.9 =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가정집에서 이모(66)씨가 셋째동생의 아내(45)와 딸(13), 둘째 동생의 막내딸(26)에게 엽총을 쏴 살해. 둘째 동생 큰딸(31), 며느리 박모(34)씨, 친척 이모(45)씨 등에게도 엽총을 발사해 중상을 입힘. 이씨는 주택에 불을 지르고 인근 야산에서 엽총으로 자살. (4명 사망·3명 부상)

27일 오전 화성에서 발생한 공기총 난사 사건 현장 (신영근 기자)
27일 오전 화성에서 발생한 공기총 난사 사건 현장 (신영근 기자)

▲ 2008.1.27 =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가정집에서 송모(64)씨가 제수(47)와 조카딸(14)을 엽총으로 쏴 살해. 송씨는 엽총으로 자살기도. (2명 사망·1명 부상)

▲ 2011.2.21 =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농장에서 손모(64)씨가 옛 동거녀 신모(41·여)와 정모(54)씨에게 엽총을 난사해 살해. 이모(71)씨에게는 중상을 입힘. 손씨는 출동한 경찰과 대치 끝에 검거됨. (2명 사망·1명 부상)

27일 오전 화성에서 발생한 공기총 난사 사건 현장 (신영근 기자)
27일 오전 화성에서 발생한 공기총 난사 사건 현장 (신영근 기자)

▲ 2012.2.25 = 충남도 서산시 수석동 자동차시트공장에서 성모(31)씨가 옛 직장동료 최모(38)씨에게 엽총을 발사해 살해하고 임모(30)·문모(56)씨에게 중상을 입힘. 성씨는 범행후 도주하다 서해대교 인근에서 검거됨. (1명 사망·2명 부상)

▲ 2012.7.20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동 공터에서 이모(58)씨가 동생 친구인 안모(54)씨를 엽총으로 쏴 살해. 이씨는 범행 직후 자수(1명 사망)

▲ 2015.2.25 = 세종시 장군면 금암리 편의점 주변에서 강모(50)씨가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의 오빠 김모(50)씨와 김씨 아버지(74), 사실혼 관계에 있었던 여성과 편의점을 함께 운영하는 송모(52)씨에게 엽총을 난사해 살해한 뒤 편의점에 불을 지르고 달아남. 강씨는 사건현장에서 4㎞ 떨어진 금강변에서 엽총으로 자살. (4명 사망)

▲ 2015.2.27 =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 가정집에서 전모(75)씨가 형(86)과 형수(84), 출동한 관할 파출소장 이모 경감에게 엽총을 발사해 살해. 전씨의 며느리는 2층에서 뛰어내려 탈출하다 부상. 전씨는 범행 뒤 현장에서 엽총으로 자살. (4명 사망·1명 부상)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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