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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리퍼트 대사 피습에 "폭력행위 강력 규탄"

송고시간2015-03-05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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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엔 지장 없어…현지 치안당국과 협조 중" 논평

美 CNN 리퍼트 미 대사 습격 속보로 보도
美 CNN 리퍼트 미 대사 습격 속보로 보도

(서울=연합뉴스) 미국 CNN방송이 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화협 주최 초청 강연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가 괴한에게 습격당한 소식을 속보로 전하고 있다. (CNN 화면 캡처)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4일(현지시간)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괴한의 공격을 받아 크게 다친 것과 관련해 "우리는 이 같은 폭력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논평을 통해 "우리는 리퍼트 대사가 한국시각으로 5일 오전, 강연을 하던 도중 피격을 당한 사실을 확인한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국무부는 "현재 리퍼트 대사는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주한 미국대사관은 현지 치안당국과 협조하고 있다"며 "현재로서는 더이상 공유할만한 자세한 사항이 없다"고 덧붙였다.

r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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