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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美마이애미서 크루즈 관광객 유치 활동

송고시간2015-03-12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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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항만공사와 함께 세계 최대 크루즈 컨벤션행사 참석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 한국관광공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지역항만공사와 함께 미국 마이애미 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릴 '2015 크루즈 시핑 마이애미'에 참가해 크루즈선 국내 유치를 위한 활동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전 세계 크루즈선사·선박제조사·정부기관, 관광관련 기관 등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의 크루즈 컨벤션 B2B 행사다. 지난해에는 127개국 기관·업계 900여곳 1만1천여명이 참가했다.

관광공사는 인천시·인천항만공사·부산시·부산항만공사·제주도·전남도 등과 공동으로 한국홍보관을 운영하며, 크루즈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 이미지 제고, 크루즈 기항지 관광매력 홍보, 크루즈 항만 인프라 소개 등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정부의 크루즈산업 육성의지를 해외선사에 적극 홍보하는 한편 크루즈선 방한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의 크루즈선사 그룹인 카니발 크루즈의 임원진과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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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n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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